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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토월고, 독서토론문화 확산 일환 비경쟁독서토론회 열어!
-‘세계 책의 날’이후, 인문학 강사 초청 강연으로 교내 독서문화 확산 - 오른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함께 읽고 다양한 활동 수행 -‘허구의 세계에서 정의를 구하다’주제 비경쟁독서토론회 활발히 진행
창원토월고등학교(교장 오현숙)는 5월 8일(목), 교내도서관에서 1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문학 강사 초청 강연회’ 및 비경쟁독서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토월교육공동체가 주관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정의롭고 아름다운 삶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허구의 세계에서 정의를 구하다’라는 주제로, 오른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함께 읽고 삶의 성찰과 공감 능력을 기르는 비경쟁 독서토론을 진행하였다.
이 책은 2022년에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이다.
비경쟁독서토론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가 경쟁이 아닌 소통과 성장을 위한 활동임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교 독서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회는 사전 활동과 당일 본 강연(2차시)으로 구성하였다. 사전 활동으로는 ▲친구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부분 필사하기 ▲주인공에 대한 생각 정리 ▲주인공과 닮은 인물 찾아보기 ▲주인공에게 말 걸기 및 상상 속 대화하기 ▲소설 속 다른 인물 탐구하기 등이 포함된다.
본 강연의 1차시는 ▲작품 낭독을 통한 소리로 읽기와 다시 쓰기 ▲관심 있는 인물 깊이 탐구하기가, 2차시는 ▲‘질문하는 독자’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질문을 생성하고 그 이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질문을 통해 텍스트를 새롭게 바라보며,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창의적 공감 능력’을 키웠다. 또한 질문은 단순히 답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삶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로 이끄는 탐색의 도구임을 배웠다.
한 학생은 “책을 읽고 나서 ‘왜?’라는 질문이 떠올랐고, 그 질문을 따라가다 보니 ‘그래서 그랬을 거야’라고 이해하게 되었다”며 “문학을 통해 나와 타인의 삶을 함께 바라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예미숙 전담사서는 “학생들이 책을 통해 질문하고, 대화하며, 새로운 생각과 발견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말했다.
학교장은 “독서활동이 단지 학업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삶의 일부가 되도록 돕는 것이 이번 강연회의 목적이다. “독서활동으로 토월인의 품격이 한 뼘 올라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5월 22일(목)에는 2학년을 40여명을 대상으로 제2차 인문학 강사 초청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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